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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건강 지키는 방법(간수치, 간암예방, 간에좋은음식)

by 더와이즈맘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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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의 역할

간은 우리몸의 에너지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장에서 음식물을 흡수하면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다른 물질로 가공하여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간에서는 우리몸에 필요한 물질을 합성하는데 그중하나는 단백질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을 알부민이라고 하는데, 알부민은 우리몸에서 호르몬을 보내는 일을 하고, 우리몸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 입니다. 그외에 간에서는 혈액응고 인자와 같은 물질을 합성하기 때문에 간기능이 약화된 간경변증의 환자의 경우 콜의 출혈이 나타나거나 쉽게 멍이 드는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간은 우리몸의 독소를 분해해주는 아주 중요한 장기입니다. 몸에 들어오는 약물이나 술등 독성을 분해하고 배설할 수 있도록 작용을 합니다. 우리몸에 들어오는 독소들에는 많은음식을 섭취하면서 들어오게 됩니다. 음식이 장에서 소화작용을 거쳐서 간에 도달하게 되는데, 독소의 양이 많으면 간의 기능이 떨어지게됩니다. 간에서 해독작용이 끝나면 소변과 대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우리가 술을 많이 마시게되면 지방간이나, 간염, 간경변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 간은 스트레스에 주의해야합니다.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간이 해독해야하는 독소가 많아져서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간경변환자들은 해독작용이 떨어져 술이나 약물등으로 인한 위험성이 높아질수 있습니다. 간에서는 호르몬을 분해하게 되는데 인슐린이 분해되지 않으면 저혈당이 오기도 합니다. 간이 약해져 있으면 간의 살균작용이 떨어져 세균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여름철에 날음식을 먹고 걸리는 패혈증이 바로 그런 예입니다. 

 

2. 간수치

간수치는 혈액으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혈액을 검사하면 간수치를 몇가지 종류로 확인해 볼수 있는데, AST, ALP, YGT, 빌리루빈, 프로틴, 알부민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대체로 AST와 ALT를 확인하게됩니다. 간의 염증이나 다른 원인들로 간세포가 파괴되어 AST와 ALT수치가 올라가게됩니다. 우리가 건강검진을 해서 간수치가 올라갔다고 말하는것이 바로 AST와 ALT수치가 올라갔다는 뜻입니다.  간수치의 정상범위는 0~40IU/L입니다. 대부분 혈액 검사로 간수치를 확인하지만 간수치가 정상이라고 안심할수는 없습니다. 간이 나빠도 간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 간건강 위험 신호

간건강을 지키기 어려운 이유는 많이 나빠지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간기능이 나빠지기 시작했다는 우리몸의 신호는 피곤함을 느낄수 있고, 밥맛이 없어집니다. 메슥거리거나 구토가 생길수 있으면서 온몸이 좋지않은 느낌을 받게 될것입니다. 간경변이 있는경우 가슴쪽에 붉은반점이 생길수 있고 얼굴에도 핏줄이 확장될수 있습니다. 남자의경우 유방이 커지기도하고 누르면 아프기도 합니다. 간질환이 심해졌다면 눈의 흰자나 소변이 노래지면서 배가 더부룩하여 먹는량이 줄어들기도합니다. 소변의 양이 줄어들고 체중이 갑자기 늘기도합니다. 황달이나 복수는 간질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 간암예방

피검사를 통해서 B형간염의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건강검진을 할때 간수치를 확인하며 종양이 의심되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습니다. 평소에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과한 지방이나 탄수화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 담배를 멀리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5.간에좋은음식

간에좋은 영양제로 밀크씨슬이있습니다. 밀크시슬에 들어있는 실리마린은 항산화 성분으로 간세포를 보호해주고 재생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간경변이나 간질환의 치료보조제로도 사용중입니다. 밀크시슬을 섭취하면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것을 막아주고 노폐물을 배출해주는데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그외에 평소에 식습관에서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어주는것이 간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중 쑥에는 간에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쑥에 함유된 비타민과 미네랄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줄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몸을 따듯하게 하는 성질을 가진 부추입니다. 부추에는 간기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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