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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회 줄거리

by 더와이즈맘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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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부작으로 제작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7월13일 5회까지 방영되었습니다. 이번회차의 주제는 ATM기계에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번사건은 우영우와 권민우 변호사가 한팀이 되었습니다. 사건을 의뢰한 이화ATM회사는 자체 개발한 ATM기계의 카세트를 다른 회사가 복제했다는 사실을 알고 한바다 법률법인에 의뢰를 하게 되었습니다. ATM기계에 들어가는 카세트는 기존 은행돈 횡령등의 문제를 방지하고자 만든 기계였습니다. 하지만 제품설명을 하는도중 금강과 리더스의 카세트에서도 이화에서 개발했다는 기술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술이 유출된것 아니냐고 물어보는 은행직원들. 


이화ATM의 황부장은 은행에서 들은 기술 유출에 관련하여  법부법인에 찾아와 회의를 하게됩니다. 회의중에 우영우는 카세트가 무엇인지도 인지하고 있지 못하지만 반먄 권민우는 사건에 대해 이미 조사를 다해온 모양입니다. 회의가 끝나고 우영우는 자료공유를 하지 않은 것을 따지는데 권민우는 우리는 경쟁상대라며 우당탕탕 우영우라며 공유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그말에 우영우는 권모술수 권민우라고 받아쳐요. 

 

**권모술수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모략과 술책을 쓴다는 뜻입니다. 

 


인간은 거짓말을 하게되면 카테코라민 이라는 화학물질이 나와요, 그럼 코내부조직이 부풀어 오른다고 해요. 피노키오는 사실적인 동화였던 것입니다. 거짓말을 하면 혈압이 상승해 코끝신경이 자극을 받아 코가 간지러운 느낌이 든다고 해요.


거짓말 하고있는 것을 어떻게 알수있는지 알려주는 준호. 사람의 몸에서 가장 정직한 부분은 다리 그리고 손~다리가 떨리고 손이 축축해지고 양팔을 몸에 붙이고 앉아있다던가 손으로 허벅지를 계속 쓰다듬는 행위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표시라고 알려주네요. 

우영우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제 직감은 꽝입니다. 자폐인들은 남에말에 잘 속고 거짓말을 못한다고 해요.

나와 너로 이루어진 세상을 사는 사람들과 달리 자폐인들은 나만있는 세상에 살고있고, 사람들이 나를 다른의도로 속일수 있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지만 계속 잊어버린다고 해요.


우영우는 망치를 꺼내고 거짓말인지 알아보는 테스트를 합니다이준호는 우영우를 좋아한다 사실입니까?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 황부장을 만나러간 우영우와 권민우. 그런데 황부장은 교통사고로 미간도 다리도 손도 다쳐서 우영우가 황부장이 거짓말을 하는지 알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구개발 직원을 만나게 됩니다. 연극배우였다는 배팀장. 우영우가 2019년 열린 국제 시카고 엔지니어링 페어에 갔냐는 질문에 엄청나게 불안해하는 배팀장. 우영우는 배팀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행동을 캐치했습니다. 하지만 참고인은 위증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배팀장의 행동에서 의심받을수 있는 부분을 코치해주 듯이 말해줍니다. 그리고 " 연극배우니 잘하실거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어요.


참고인으로 출석한 배팀장은 연극배우 출신 답게 연극하듯이 당당하게 설명을 합니다. 그렇게 사건는 가처분처분이 되었고 금강은 판매가 중지되었습니다.


우영우에게 편지가 하나 도착합니다. 그건 상대편 금강사장의 편지였습니다. 이화에서는 기술을 독점 하려고 실용신안을 등록한 것이라고 변호사로써 사실을 외면한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진실을 밝히는 훌륭한 변호사가 되고 싶지 않냐는 편지내용.


이번회에서 가장 따듯했던 장면은 우영우의 친구의 별명을 지어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최수연의 별명을 봄날의 햇살과 같다고 하는 장면인데요. 강의실의 위치도 알려주고, 동기들에게서 따돌리지 않게 도와주고, 우영우의 물병을 따주고, 다음 식당에 김밥이 나오는 날도 알려준다는 밝고 따듯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라며,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라고 합니다.


금강의 사장은 결국 리더스가 개발한 기계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가처분 이의절차의 현장검증이 시작되고 확인결과 두회사 카세트는 아주 유사했습니다. 리더스제품의 납품일자가 1년앞서 제품을 출시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가처분 취소가 괜찮다는 이화ATM입니다. 왜냐하면 그사이에 이미 은행들과 계약을 마쳤기 때문입니다. 무언가 이미 알고 진행했다는 냄새가 납니다.


우영우는 결국 이화ATM이 법을 이용하도록 도와줬다는 사실에 괴로워합니다. 실용신안권도 가처분 신청도 모두 계약을 위한 다른 방법 이었다는것을 말이죠. 하지만 진실을 알고도 모르는 척 자신을 속였다는 우영우. 이유는 이기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런 자신이 부끄럽다는 우영우. 서랍속에 넣어둔 사장의 편지를  다시 꺼내들고 한쪽 벽에 붙였습니다. 정직한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까 내용이 담긴...


법무부장관 후보가된 태산의 태수미. 후보자 검증을 위한 서류를 넘기는데 대학동기들 간의 혼외자식이 있다는 소문을 묻습니다. 그에 반해 말도 안된다는 태수미.

5회가 끝났습니다. 6회예고에서 내가 고래였다면 엄마는 나를 안버렸을까 라고 말하는 우영우. 5호의 마지막 장면과 연결이 점점 가까워 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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